초간단 단짠 어묵조림 만드는 법

집 반찬의 최고봉!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하고, 때로는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어묵조림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만능 밑반찬이죠. 쉽고 간단하게 맛있는 어묵조림을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.

초간단 단짠 어묵조림 황금레시피

이 레시피는 기본적인 간장 베이스에 설탕, 올리고당 등을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을 낼 수 있습니다.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면 더욱 풍성한 어묵조림을 만들 수 있어요.

주재료: 사각 어묵 4장 (약 200g)
채소 (선택 사항):
- 양파 1/4개
- 대파 1/2대
- 당근 약간
- 꽈리고추 5~7개 (매콤한 맛 선호 시)
- 청양고추 1개 (더 매콤하게)
양념:
- 진간장 2큰술 (밥숟가락 기준)
- 올리고당 2큰술 (또는 설탕 1.5큰술)
- 맛술 1큰술
- 다진 마늘 1/2큰술
- 물 1/2컵 (약 100ml)
- (선택 사항) 고춧가루 1/2~1큰술 (매콤하게)
마무리:
- 식용유 1큰술
- 참기름 1/2큰술
- 통깨 약간

초간단 어묵볶음 황금레시피

초간단 어묵볶음 황금레시피 지난 주말에 집에 있는데 오빠야도 토요일이라.. 둘이 같이 집에있어서.. 아점으로 꽃게탕을 먹고, 급식 안먹고 도시락 싸다니기로 결심해서... 반찬좀 만들었어요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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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묵: 사각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. 길쭉하게 채 썰거나, 네모나게 썰거나, 삼각형으로 썰어도 좋습니다.
Tip! 어묵의 기름기가 신경 쓰인다면,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 한번 헹궈주세요. 이렇게 하면 어묵의 잡내와 기름기를 제거하고 양념이 더 잘 배게 할 수 있습니다.
양파: 채 썰어 준비합니다.
대파: 송송 썰거나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.
당근: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.
꽈리고추/청양고추: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. 꽈리고추는 포크나 이쑤시개로 콕콕 찔러주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듭니다.

볼에 진간장 2큰술, 올리고당 2큰술, 맛술 1큰술, 다진 마늘 1/2큰술, 물 1/2컵, 그리고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고춧가루 1/2~1큰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.

채소가 어느 정도 익으면 만들어 둔 양념장을 모두 붓고 고루 섞으면서 볶아줍니다.
양념이 어묵과 채소에 잘 배어들도록 중약불에서 졸이듯이 볶아주세요. (약 3~5분)
만약 꽈리고추나 청양고추를 넣는다면, 양념을 넣고 2~3분 정도 볶다가 마지막에 넣고 살짝 더 볶아 아삭한 식감을 살려줍니다. 어묵이 양념을 너무 많이 흡수해서 딱딱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

촉촉한 어묵조림: 어묵을 볶을 때 물을 너무 적게 넣으면 딱딱해질 수 있어요. 레시피에 제시된 물 양을 지키거나, 어묵을 데치지 않고 바로 볶을 때는 식용유를 약간 더 넉넉히 둘러주세요.
감칠맛 UP: 굴소스 1/2큰술을 추가하면 더욱 깊은 감칠맛을 낼 수 있습니다.
단맛 조절: 올리고당이나 설탕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. 매실액을 약간 넣어주면 단맛을 보완하면서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.
냉장고 보관: 어묵조림은 냉장 보관 시 2~3일 정도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. 시간이 지나면 약간 딱딱해질 수 있으니,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먹으면 다시 부드러워집니다.

간단하지만 든든한 밑반찬, 어묵조림! 오늘 저녁 메뉴로 직접 만들어 보는 건 어떠세요? 밥도둑이 따로 없을 거예요!